[임원연봉-현대건설]정수현 사장 10억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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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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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사장

아주경제 김창익 기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지난해 10억26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건설의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 등기임원 3명의 작년 연봉은 총 12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의 등기임원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김용환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수현 사장 등 3명이다.

이 중 정 사장이 10억26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은 무보수 등기임원으로 연봉을 받지 않는다. 김 부회장은 2억1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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