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해욱 부회장 등 등기이사 4명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19억6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외이사 2명은 평균 38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 3명은 평균 3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오규석 사장의 연봉 6억7100만원은 근로소득 중 급여 3억3600만원과 상여 3억35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한편 대림산업의 직원 현황 및 급여를 보면 정규직 4158명과 계약직 1298명을 합한 5456명의 평균 연봉은 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9.10년이다.
건설사업부 남자가 8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석유화학산업부 남자(6800만원), 건설사업부 여자(5800만원), 석유화학산업무 여자(23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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