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 TOP3 결정전 무대에서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선곡해 뛰어난 무대를 보였다.
박진영은 “권진아 양은 시즌2에 나왔다 지역예선에서 떨어졌다. 타고난 재능으로 노래하는 게 아니라 엄청난 고민과 연습, 공부를 해서 매 번 늘어서 돌아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샤니스의 무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것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고 평한 뒤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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