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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내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4생활권에 입주하는 공동주택(극동, 1300여세대) 주변 상가건축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최근 1-4생활권 내 상가건축물 공사현장(13곳) 관계자(15명)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특히 공사현장 업체 간 자율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사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도시행정시설 부지(청1-7)를 임시주차장 부지로 확보․운영키로 했다.
또한, 공사장 환경정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현장관리 주요정책에 대한 전파교육을 통해 ▲현장관리 행복마일리지제 ▲공사차량실명제 ▲공사용전용도로 운영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건설현장 품질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청했다.
심재홍 행복청 건축과장은 "공사장 주변에 통학로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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