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블랙박스 탐지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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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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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운수장관 대리는 31일 기자회견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에서 플라이트레코더(비행기록장치)등이 들어있는 블랙박스를 심해에서도 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실은 호주 선박이 4월3일에 인도양 남부 수색구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색구역에서 미국, 호주, 일본 등 항공기 10기와 중국과 호주의 함선 11척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아직 실종된 여객기의 잔해 수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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