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옐런의 경기부양 발언에 상승… 다우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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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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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제도(연준) 의장의 경기부양 발언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4.60포인트(0.82%) 뛴 1만6457.66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72포인트(0.79%) 높은 1872.34, 나스닥 종합지수는 43.23포인트(1.04%) 오른 4198.99를 각각 기록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고용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연준의 전례 없는 긴급 지원 조치가 상당 기간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경기 친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내 양적완화를 종료하더라도 단기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유지할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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