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서 폭발 발생… 6명 사망ㆍ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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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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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케냐 나이로비에서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케냐 국가재난센터 관계자는 "나이로비의 이스틀리에서 고의적 폭발로 인해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9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폭발 지역은 소말리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아직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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