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6400 칼로리…현재까지 성공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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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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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kg 초거대 피자/사진=해당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6.8kg 초거대 피자가 화제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이 6.8kg 초거대 피자를 제작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6.8kg 피자를 다 먹는 사람에게 2500달러(약 260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사진 속 피자는 직경이 무려 76.2cm, 무게가 6.8kg에 달하며 이 피자를 만드는 데 들어간 재료는 밀가루 3.9k, 치즈 1.6kg이다. 

가게 주인 글렌 다케다는 이 피자는 총 6400칼로리이며 최근 소문난 푸드파이터 두 명이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6.8kg 초거대 피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8 초거대 피자, 다 먹는 사람이 있을까?", "6.8 초거대 피자, 음식으로 무식하게 도전하는 건 좋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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