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5.1 지진, 중국에서도 감지…SNS에 네티즌 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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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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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지진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안에서 발생한 지진이 중국에서도 감지됐다.

1일 중국지진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쯤(한국시간 4시 48분) 황해 해역 북위 36.39도, 동경 124.5도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중국 SNS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해 태안은 물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태안 5.1 지진 소식에 네티즌 "화장실 갔다가 누웠는데 갑자기 몸이 흔들려 몸이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지진이라고 해서 무서워 죽는 줄" "태안 5.1 지진, 느끼지는 못했는데 말만 들어도 닭살이" "태안 5.1 지진이라니…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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