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생활체육회가 지난달 3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당진시장이 당연직으로 생활체육회장직을 겸하게 됨에 따라 이철환 시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남도생활체육회는 안진모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데 이어 이철환 취임회장에게는 인준패를 전달했다.
이철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은 체육도시 당진의 근간”이라면서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건강 도시 당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장애인협회가 올해 충청남도로부터 장애인체육회로 인준 받으면서 현재 당진시에는 ‘체육회’ 인준을 받은 단체는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생활체육회, 당진시장애인체육회 등 모두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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