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자리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현 지사와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청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충청투데이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31일 충북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의원의 양자 가상대결 시 43.4% 대 43%를 기록했다.
이 지사가 윤 의원에 불과 0.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온 것.
이 지사는 또 다른 여당 후보인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의 대결에선 45.6% 대 40.4%로 앞섰지만, 우세를 장담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3.2%가 윤 의원을 꼽아 16.9%에 그친 서 전 장관보다 16.3%p 앞섰다.
다만 응답자의 50%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점을 감안할 때 결국 당심이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도 1위는 새누리당으로 응답자의 52.8%가 선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3.9%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도민의 51.1%는 윤 의원이 충북지사 후보로 나서야 한다고 답했고, 서 전 장관에게는 19%의 선호도를 보냈다.
1일 충청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충청투데이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31일 충북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의원의 양자 가상대결 시 43.4% 대 43%를 기록했다.
이 지사가 윤 의원에 불과 0.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온 것.
이 지사는 또 다른 여당 후보인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의 대결에선 45.6% 대 40.4%로 앞섰지만, 우세를 장담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3.2%가 윤 의원을 꼽아 16.9%에 그친 서 전 장관보다 16.3%p 앞섰다.
다만 응답자의 50%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점을 감안할 때 결국 당심이 본선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도 1위는 새누리당으로 응답자의 52.8%가 선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3.9%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도민의 51.1%는 윤 의원이 충북지사 후보로 나서야 한다고 답했고, 서 전 장관에게는 19%의 선호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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