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지난 31일 성연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성연면 합창단의 특별한 이,취임식이 있었다.
합창단을 창단하고 초대 단장으로서 기틀을 다진 이정희 성연면장이 이임하고 이능억 제2대 단장이 취임했다.
이능억 단장은 합창단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 단장은 주민자치센터에 소박한 다과를 마련해 본인의 제80회 생일을 단장 취임과 겸하면서 단원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합창단은 활동을 시작한지 채 1년이 안됐음에도 경로잔치 공연, 평생학습 발표회 참가, 음악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