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 1만개 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1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는 민선5기 일자리 목표공시제 마지막 해인 올해 1만개 일자리 창출과 1만명 고용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제시한 올해 일자리 창출은 정부재정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와 민간부문인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중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인력양성추진△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부문별 일자리 목표를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무분은 사회적기업육성·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4758명을 비롯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농어민지역실업자직업훈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2280명, 노사민정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국내외 우수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해외청년취업지원사업 등으로 5242개를 새롭게 만들어 내기로 했다.

또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 간의 눈높이 조절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만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취업예정자인 청년 및 중년층을 대상으로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550명)과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여성직업능력교육과정(140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145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일자리 4만개  창출을 위한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고용률 70% 목표달성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