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제시한 올해 일자리 창출은 정부재정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와 민간부문인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중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인력양성추진△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부문별 일자리 목표를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무분은 사회적기업육성·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4758명을 비롯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농어민지역실업자직업훈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2280명, 노사민정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국내외 우수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해외청년취업지원사업 등으로 5242개를 새롭게 만들어 내기로 했다.
또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 간의 눈높이 조절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만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취업예정자인 청년 및 중년층을 대상으로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550명)과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여성직업능력교육과정(140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145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일자리 4만개 창출을 위한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고용률 70% 목표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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