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이 지난달 3일부터 29일간 학교정화구역 내(학교로부터 200m 이내)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 할 수 있는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다.

경기청은 이를 통해 성매매 52건, 음란물 진열·상영 20건 등 총 97건을 단속하고,  현금 464만원, 전단지 12,364매, 컴퓨터 4대 등을 압수했다.

특히, 지역특성 및 단속인원을 고려한 8개 권역별 단속팀(팔모아단속팀)을 운영, 고질적인 민원업소에 대해 중점 단속하는 등 신학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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