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은 실내 공간정보와 실외 도시시설물 위치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는 IT가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돼 소방 및 방재 안전시설, 재난시 긴급구조, 시설물 관리 등에 활용된다. 올해는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등으로 진행된다.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은 복잡한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실제와 같은 3차원 실내지도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올해 50명이 활동한다.
도시시설물 위치좌표는 지번 중심으로 관리하던 비상소화장치, CCTV 등 주요 도시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국 최초로 위치좌표를 이용한 지점 중심으로 구축, 국가 기본도인 수치지도에 포함하는 것이다. 올해 28명이 활동한다.
78명의 청년들은 지난달 21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격적인 실내·외 공간정보 구축에 앞서 2주~4주간 직무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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