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술중시 창조경영, 혁신기반 가치경영, 고객존중 윤리경영'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설정했다.
기보는 1일 부산 본점에서 김한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비약적 성과를 이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보가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기보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통해 창조경제보증, 투자, 기술평가인증 등의 기술금융제도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 정비와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술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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