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31일 오전 8시2분께 성연면 충의로 서령주유소 앞 도로에서 포크레인을 싣은 화물트럭이 정지신호를 인지하고 대기하려던 중 제동을 하지 못하고 전도돼 앞서 정지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7중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경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서산소방서 구급대원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경상자 전원은 인근 서산의료원 및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장남환 119구조구급센터 팀장은 특히 차가 많이 막히는 출퇴근 운전 시 안전 거리 확보 등 안전 운전에 주의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