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 후 상대적으로 현장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토ㆍ공ㆍ방(토요일ㆍ공휴일ㆍ방과후)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우선 프로그램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까지 확대한다.
또 경기창작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연계 체험활동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이 해당 공공기관에 전화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신청은 불가하다.
참가비는 5000~6000원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부터 토ㆍ공ㆍ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2년간 9884명이 참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