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토요진료 전면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1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면 ‘토요진료’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토요일 외래 진료시 특진 교수 비율을 높이고,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수술도 시행한다. 

토요일 외래진료의 경우 기존 일반의 위주로 구성돼 있던 의료진들의 비율을 특진교수 위주로 대폭 변경한다. 특히 그동안 토요일 진료 수요가 많았던 소화기내과, 종양혈액내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은 특진교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일반 질환에 대한 수술도 본격화한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그동안 토요일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평일처럼 우수한 교수진에게 진료를 받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의료 영역은 공익적 요소가 강한 만큼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토요진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토요일 외래 진료를 원하는 환자는 평일 진료와 같은 방법으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홈페이지(www.schmc.ac.kr)를 통해, 전화예약은 전화예약실(032-621-5555,6)을 통해 가능하다.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문의나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의 전원 관련 문의는 진료협력센터(032-621-5554)에서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