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외래 진료시 특진 교수 비율을 높이고,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수술도 시행한다.
토요일 외래진료의 경우 기존 일반의 위주로 구성돼 있던 의료진들의 비율을 특진교수 위주로 대폭 변경한다. 특히 그동안 토요일 진료 수요가 많았던 소화기내과, 종양혈액내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은 특진교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일반 질환에 대한 수술도 본격화한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그동안 토요일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평일처럼 우수한 교수진에게 진료를 받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의료 영역은 공익적 요소가 강한 만큼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토요진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토요일 외래 진료를 원하는 환자는 평일 진료와 같은 방법으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홈페이지(www.schmc.ac.kr)를 통해, 전화예약은 전화예약실(032-621-5555,6)을 통해 가능하다.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문의나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의 전원 관련 문의는 진료협력센터(032-621-5554)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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