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정대 16개 학과 교수 및 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실천과 학교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대학 치어리더 공연단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정대학은 앞으로 학과별 희망분야 및 재능나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학과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서정대학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대학생 재능나눔 경진대회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서정대학교 자원봉사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밝은 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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