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이끄는 3인의 CEO. 왼쪽부터 권오현 DS부문 부회장, 신종균 IM부문 사장, 윤부근 CE부문 사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전자·전기 부문의 주요 최고경영자(CEO) 순위의 상위 부문은 삼성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권오현 DS(부품·소재) 부문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 67억7300만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62억1300만원),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50억89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상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37억34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자·전기 부문 주요 CEO 연봉(단위: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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