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 경주 문화창조산업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1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6시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경주 문화창조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6시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경주 문화창조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주의 신라문화와 조선 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새로운 경주문화산업개발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의 문화산업계 종사업체와 학계, 시민들에게 문화산업창조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관련 대학 교수, 향토사학자, 작가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경주시 고도육성포럼 변정용 회장의 ‘경주한옥마을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의 발표에 이어 박정호 계림연합문화사업단장, 엄기백 경주시립극단 예술 감독, 이희도 경상북도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송문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박준현 경도일보 발행인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위한 법규 정비와 수요조사의 선행 등 다양한 의견과 먹거리, 볼거리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숙박시설 확충, 경주문화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한편, 포럼에 이어 개최된 문화창조산업포럼 발대식에서는 최규철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 장윤익 동리목월박물관장을 고문으로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영제 지역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