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자율방재단이 안전수호단체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68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하면서 시 지역자율방재단 조직을 재정비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신규단원 위촉으로 총 212명의 거대한 조직으로 거듭나면서 자연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방재조직으로 재난대응안전 및 긴급구조반이라는 데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 방재교육원 차정회 교수를 초빙,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필회 방재단장은 “광명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재해 등 예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가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몸소 실천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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