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조력발전, ‘에너지안보와 조력발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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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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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가로림조력발전(주)는 1일 국가미래전략아카데미 정종한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에너지안보와 조력발전’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상고온 현상 등의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설명〉가로림조력발전은 1일 10시~12시국가 에너지 안보와 조력발전이라는 주제로국가미래전략 아카데미 정종한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워크숍 개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에너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각 나라의 원료 수입 전략과 북한의 에너지, 식량에 대한 현 상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국가경쟁력을 위해선 에너지와 식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의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에너지 전쟁에서 우리나라가 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비상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은 조력발전뿐이라며 건설을 촉구했다.

강의를 진행한 정종한 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최악의 재난 상황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가 조력발전이라는 것에 하루라도 빨리 건설하여 국가비상에너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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