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오는 6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 ‘스피드레이싱’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6일 영암에서 치러지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총 5라운드로 진행되는 스피드레이싱은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9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 라운드 25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성장했다.
스피드레이싱은 특히 승용 클래스와 RV/SUV 클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으로, 여러 차종의 레이싱카를 한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타 레이싱과의 차별점이다.
자동차 경주 이외에도 이벤트, 공연, 레이싱카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이 대회의 특징이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참가선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는 물론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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