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안양5동·부림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3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양 기관은 안양5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식을 맺고,
현재 안양5동 주민센터에서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생활소품을, 부림동 주민센터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생활소품을 각각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만들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제작된 생활소품들을 상호 교환 전시·판매하고, 또 각종 바자회나 알뜰시장에도 판매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5동 박수영, 부림동 원유안 동장은 “이번 협약은 새로운 공동체 일자리 사업 발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면서 “사업의 다양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