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를 발생하는 대형 아파트공사 현장과 중ㆍ소형 건설현장은 총 88곳이다.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초 1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시설ㆍ조치가 미흡하면 2차 점검에 나선다.
이외 사업장은 한강유역청 환경감시단이 한시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중국 발 고농도 미센먼지가 유입돼 시민들의 건강의 해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총 먼지 발생량의 절반 가량이 비산먼지가 차지하고 있다"며 "매년 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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