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정부는 1일 각의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1993년 고노담화에 대해 "수정하거나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서를 결정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내각은 야당의원의 질의서에 대한 답변으로 이와 같은 답변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답변서는 고노담화 작성 과정에 대한 검증 작업은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밝혔다. [사진] 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