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1일 전국의 시티투어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통합 웹사이트(www.kcitytour.com)를 리뉴얼 오픈했다.
공사는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봄철 운영일정을 확정한 전국 49개 지역 222개 코스에 대한 정보를 일괄 갱신했다.
앞으로 2주 단위의 정보 갱신 체계를 마련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게시판을 활용한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박이락 지자체협력팀장은 “자유여행 트렌드에 따라 편리하고 저렴한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 이라며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을 시작으로 지역별 시티투어 현장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하여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티투어버스는 현재 전국 7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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