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경제의 회복에 따라 성장률은 2년 연속으로 전년도를 웃돈다는 전망을 내놨다.
매년 4월에 발표하는 "아시아경제 전망"은 아시아지역 45개국이대상으로 14년 아시아의 성장률은 13년보다 0.1% 상승해 6.2%로 예상했다. 지난해는 내수 확대로 6.7% 성장을 예상했으나 중국경기의 둔화와 미국 금융완화 축소에 따른 투자금 인출 등의 영향을 고려해 하향 조정했다.
또 2015년 전망에서는 선진국 성장률을 14년 대비 0.3% 상승한 2.2%로 예상해 아시아 지역의 내수확대로 6.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중국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채무증가, 임금 인상 등으로 성장이 둔화한다고 예상해 향후 2년은 중국정부의 목표와 거의 비슷한 7%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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