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GE코리아는 1일 박장원(45) 사장을 GE오일앤가스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미국 남가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으며, 2006년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GE코리아에 입사해 벨기에, 독일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GE코리아 총괄 성장리더(전무)로 일해온 박 사장은 GE오일앤가스코리아 대표를 겸직한다.
GE오일앤가스는 GE인프라사업의 핵심 부문으로 조선·건설·철강·석유화학 업종의 고객들에게 계측제어, 시추·회전기계 등 석유·가스 산업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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