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협회는 안전행정부의 정보시스템 감리운영에 관한 위탁업무 수행기관으로서 감리원 기본교육 및 수석감리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연 12회 감리업무와 관련된 최신 지식의 지속적인 습득 및 기술능력 유지를 위한 계속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우용 회장(한국정보기술단 대표)은 "정보시스템 감리는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검증하는 업무"라며 "정보시스템 감리는 작게는 단위 정보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성과 효과성 및 안전성을 높여 국가 사회적으로는 국가 정보화의 기반이 바르게 구축되어 운영되게 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국민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정보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개발자 및 발주자, 감리 사례에 대한 검토회 개최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정부 당국에 대한 제도적인 정책의 제시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감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문가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감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의 공유와 협회 회원의 교육 등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과거 한국정보시스템감리협회와 한국정보시스템감리사협회가 통합, 출범한 비영리 전문가단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