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바이바이허(白百何)가 최근 항간에 떠도는 결혼위기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영화 ‘실연33일(失戀33天)’에 같이 출연한 원장(文章)의 외도설로 매체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바이허의 결혼위기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으나 바이바이허는 매니저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거듭 부인했다고 훙왕(紅網)이 3월 31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로맨스 영화 ‘이별계약(分手合約)’에서 연인 사이를 열연한 바이바이허와 펑위옌(彭于晏)의 염문설이 빈번히 불거지자 이로 인해 남편 천위판(陳羽凡)과 사이가 벌어져 결혼위기설이 대두된 것이라고 한다.
한편 펑위옌은 “우리는 영화 속 연인일 뿐이다. 다들 착각하는 것 같다”고 해명하며 바이바이허와의 염문설을 강력히 부인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실연 33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이바이허는 영화 '이별계약'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여 한국에서 '대륙의 수지'로 불리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바이바이허는 중화권 가수이자 음반제작자 및 배우인 천위판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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