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예당관광지내 국민여가 캠핑장을 오는 5일부터 주민들에게 전격 개방해 12월까지 임시 무료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지내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은 27면의 규모로 조성돼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예당저수지 낚시터, 봉수산, 대흥 슬로시티, 예당국민관광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광시한우타운, 어죽, 예산사과 등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군은 4월부터 6월, 10월부터 12월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는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 예약은 전화(041-339-8287)로만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4시부터 익일 11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최근 레저와 캠핑 열풍에 발맞춰 우리군에서 캠핑장을 개방하게 돼 기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넘치는 이곳으로 많은 캠핑족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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