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영어 A/B형 통합 및 듣기 문항 축소와 같이 변화된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해와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변화된 대입제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진학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고민을 한층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은 내실있는 대학입시설명회가 되도록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비전&드림 교사 25명을 전문 강사로 위촉해 ▲2015 대입전형의 이해 및 준비 전략 ▲2015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전략 ▲2015 수시전형의 이해 및 준비 전략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행해 알찬 대입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김성련 교육과정과장은 “고교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알찬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대입설명회가 금년부터 적용되는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