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령 보훈가족의 관심도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 나라사랑 앞섬이로 선발된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손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을 실시했으며 상락침구학회에서는 전통침 시술을, 서구발지압봉사단에서는 발지압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손길 건강패키지는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나라사랑 앞섬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보건대 학생들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보훈가족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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