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노반․건축건설현장 직접감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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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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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4년 7개(노반․건축) 시공현장에서 사업비 175억원 절감 계획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노반과 건축분야 철도시공현장에 책임감리를 두지 않고 공단 전문가들의 감독하는 ‘직접 감독’을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올해는 7개 건설현장에 대해 직접감독을 추진해 사업비 175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09년부터 ‘13년도까지 20개 현장을 ’직접 감독‘하여, 370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였으며, 이 중 6개 현장은 완료되었고, 14개 현장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도공단 건설본부는 “직접감독 계속 시행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는 한편 공정․안전․품질․환경관리를 중점 시행하고, 전문성을 배양함으로써 해외진출 시 사업관리 노하우도 축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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