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40·SBS Sports 해설위원)씨가 지난달 31일 노병찬(54)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찾아 응원했다.
우 씨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문화동 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전국농구연합회 일로 대전을 찾았다가 후보님을 뵙고 싶어 사무실을 찾았다”며 “꼭 당선되셔서 대전지역 농구 인프라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선전을 당부했다.
우 씨는 이날 대전시농구연합회를 방문했다가 노 후보가 대전시장에 출마했다는 소식을 듣고 선거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노 후보와는 과거 노 후보가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할 때 우연한 기회가 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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