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제조업ㆍ건설지표 개선으로 상승… 다우 0.5%↑ S&P50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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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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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제조업ㆍ건설 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95포인트(0.46%) 뛴 1만6532.6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18포인트(0.70%) 높은 1885.52, 나스닥 종합지수는 69.05포인트(1.64%) 오른 4268.04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3월 제조업지수가 53.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3.2보다 높다. 시장조사업체 마킷의 3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전월의 57.1에서 55.5로 하락했다.

미국의 건설지출도 지난달 소폭 증가했다. 지난 2월 민간 및 공공 건설 프로젝트 지출 규모가 전달보다 0.1% 늘어난 9천457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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