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황태자가 자신의 친아버지 왕유(주진모)의 존재를 모른 채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는 대역죄인 신분으로 원나라에 도착했고 타환(지창욱)은 왕유를 향해 칼을 들이대 긴장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9.4%,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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