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두 번째 촬영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 북로에서 진행된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드컵 북로의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에 월드컵 북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가양대로ㆍ성암로ㆍ월드컵로ㆍ매봉산로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또한 상암DMC 주변에는 교통 통제가 진행 중이며, 교통경찰 등 150여명이 투입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16개 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행한다. 버스 노선과 운행 정보는 다산콜센터(120)로 확인하면 되고, 교통통제에 대한 내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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