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구성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110개 점포로, 강남역 일대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수로는 최대 규모다.
지하철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 가까워 강남역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변이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빌딩가, 삼성타운 같은 사무실 밀집지역이어서 배후 고정수요가 풍부하다. 총 728실(분양완료)에 달하는 오피스텔 입주민도 든든한 고정 수요다.
상가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 자주 적용되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토대로 유동인구가 상가 안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상가의 4개 면이 모두 외부에 개방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소비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대우건설은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동선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 등을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일부 층엔 데크를 조성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를 위한 전용 휴게실이 설치된다. 입점은 2015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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