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제1야당 대표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의 △통합 △번영 △평화 등 새 정치의 가치를 담은 4가지를 키워드를 강조하며 민생과 정치개혁 프레임을 본격화한다.
또한 민생·안보·통일·경제·정치 분야 등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점 분야인 통일·안보와 관련, 안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특사로 나설 의향이 있다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에는 좌우가 없다는 안 대표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안 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하며 앞서 제안한 회담 수용을 고리로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의 △통합 △번영 △평화 등 새 정치의 가치를 담은 4가지를 키워드를 강조하며 민생과 정치개혁 프레임을 본격화한다.
또한 민생·안보·통일·경제·정치 분야 등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점 분야인 통일·안보와 관련, 안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특사로 나설 의향이 있다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에는 좌우가 없다는 안 대표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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