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열렸으며 관련 부처와 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등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보건소는 결핵 환자 관리사업, 복약확인치료사업,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 환자 의심자 발견사업, 결핵 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입원명령사업, 결핵 환자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한 철저한 결핵 예방과 전파차단 태세를 확립하고 결핵 조기퇴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도말양성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과 가족 검진율 100%를 달성해 결핵 관리사업에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해서 결핵 퇴치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