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대한민국 구석구석 도시 이야기' 사진 공모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수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제 3회 사진공모전을 연다.

사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작가를 비롯한 사진 동호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거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5명에게는 2박3일 간 국내 주요 도시의 투어를 겸한 출사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도시 투어와 출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인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1명)에는 200만원, 은상(1명)에는 100만원, 동상(2명)에는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1차 통과자 15명의 작품은 종로구 팔판동 월전미술관 한벽원 갤러리에서 1주일간 전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이메일(surimphotos@gmail.com) 등으로 주제 제한 없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보내면 된다.(02)3454-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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