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ㆍ박현준 기자 =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은 2일 삼성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일모직으로의 사명변경설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봉영 사장은 제일모직 사명을 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패션과 소재 부문으로 분리돼 각각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I로 흡수됐다. 이에 따라 삼성 그룹 모태인 제일모직 사명을 삼성에버랜드가 이어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