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일 “국회선진화법으로 폭력이 뿌리 뽑혔으나 의회중심의 협의민주주의로 바꾸기 위해 그 취지를 공고히 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국회선진화법은 황 대표가 원내대표 시절 주도해 만들어진 법안이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품위 있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세우기 위한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6·4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여러 당협위원장들께서 입후보를 위해 사퇴하는 경우 후임은 중앙조직강화특위에서 적합한 기준 따라 최상의 인물로 임명할 것이기 때문에 사천 논란이 없도록 특히 인선 거론은 삼가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6·4 지방선거는 공천과정에서 국민과 약속한 기존 공천권을 포기하는 당의 무공천 정신을 최대한 살리고 대신 소중한 공천권을 국민에게, 당원에게 온전히 돌려드리는 상향식 공천에 전심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포격도발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포탄 사격을 실시하고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이 있다고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북한의 행동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만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 정부도 이례적으로 북한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충격과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NLL인근에 포격을 가하는 북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도발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국회선진화법은 황 대표가 원내대표 시절 주도해 만들어진 법안이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해 품위 있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세우기 위한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6·4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여러 당협위원장들께서 입후보를 위해 사퇴하는 경우 후임은 중앙조직강화특위에서 적합한 기준 따라 최상의 인물로 임명할 것이기 때문에 사천 논란이 없도록 특히 인선 거론은 삼가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6·4 지방선거는 공천과정에서 국민과 약속한 기존 공천권을 포기하는 당의 무공천 정신을 최대한 살리고 대신 소중한 공천권을 국민에게, 당원에게 온전히 돌려드리는 상향식 공천에 전심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포격도발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포탄 사격을 실시하고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이 있다고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북한의 행동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만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 정부도 이례적으로 북한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충격과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NLL인근에 포격을 가하는 북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도발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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