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알티마, 패스파인더, 쥬크 등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또는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국닛산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36개월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를 제공한다. 또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포티 CUV 쥬크(JUKE)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를,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이 외에 큐브, 로그, 무라노, 370Z 모델 구매 고객에게도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2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현재 상승세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자 이번 달 한층 강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닛산은 알티마와 쥬크, 큐브 등의 인기를 바탕으로 작년 판매량이 2012년 대비 30% 가까이 급증했고, 수입차 브랜드 판매 순위도 올해 7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오늘날의 한국닛산이 있기까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고객 분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차량을 출시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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