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낚시의 신’, 64개국 앱스토어 TOP 10 달성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영어명 Ace Fishing)’이 출시 이후, 한국 및 중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오르고 전세계 64개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진입하는 등 연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월 2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한 ‘낚시의 신’은 출시 6일 만에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기고 DAU 90만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관심이 뜨거워,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2위에 오르고, 미국, 태국, 호주, 이탈리아, 독일 등 전세계 64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등극하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런 흥행에는 컴투스 자체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뒷받침 됐다는 분석이다. 국적이나 스마트폰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세계 컴투스 게임 유저들을 연결하는 ‘컴투스 허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낚시의 신’이 출시와 함께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낚시의 신’은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게임 무대, 캐릭터 디자인 등을 구성한 게임으로, 게임 내 모든 언어를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준비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구글 플레이에서의 인기도 오르고 있어, 이후 양대 글로벌 마켓을 통해 전세계에 가장 사랑 받는 모바일 낚시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