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7월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후원사 참여를 발표했다.
7월24∼27일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G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메인스폰서 없이 펀딩 방식으로 상금과 경비를 후원받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스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 미국 등 8개국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앞서 펼치는 골프 종목의 '미니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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