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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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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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호주 일본 미국 대만 등 8개국 출전

최나연(왼쪽부터) 유소연 박인비 김인경 등 한국대표선수들이 조인식에서 손을 모은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7월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후원사 참여를 발표했다.

7월24∼27일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G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메인스폰서 없이 펀딩 방식으로 상금과 경비를 후원받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스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 미국 등 8개국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앞서 펼치는 골프 종목의 '미니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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